MVP 헨리 카루소 "내년에 오고 싶어요"
MVP 헨리 카루소 "내년에 오고 싶어요"
Blog Article
"내년에 다시 오고 싶어요."
미국 프린스턴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토리 포레스트 시티 포레스트 파크의 특별 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 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을 21-1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올해 챔피언십에서 프린스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1번 시드로 평가받았던 산후안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스턴은 2019 FIBA 3x3 월드컵에서 우승한 데이먼 허프먼과 2023 3x3 U-23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한 오스틴 버틀러가 지배했습니다.
강력한 팀 프린스턴은 여러 챌린저스에서 우승했지만 결승전에서 헨리 카루소가 가장 빛났습니다. 키 198cm에 몸 상태가 좋았던 카루소는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졸업 후 유럽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마스터' 프린스턴에서 3x3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카루소. 그는 산후안을 상대로 6득점, 4개의 키 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승부를 결정짓는 자유투 승리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프린스턴 MVP 헨리 카루소와의 인터뷰입니다.
Q. 승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분이 좋아요 (웃음). 힘든 경기였지만 지난 며칠 동안 한국에 머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쁩니다.
Q. MVP를 기대하셨나요.
팀 전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습니다. MVP가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를 추월해서 화면에 띄워서 득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팀이 승리했습니다.
Q. 산후안은 높은 순위의 팀이었습니다. 힘든 경기였습니다.
산후안은 정말 좋은 팀입니다. 그는 최근 3x3 경기를 많이 경험한 팀이기도 합니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존경하고 좋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우리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2점슛이 잘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Q. 몇몇 선수들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어제(11일)도 몸이 좋지 않아서 2차전을 치르지 못했어요. 배가 아팠어요. 그 중 세 명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지금은 우승해서 괜찮아요 (웃음)."
Q. 프린스턴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프린스턴은 뉴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린스턴에서 3x3를 시작한 대부가 있습니다. 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팀 이름도 프린스턴으로 정했습니다. 저도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입니다. 저희 팀 스폰서인 존 로저스도 프린스턴 출신입니다.
Q. 프린스턴 대학교 스타일로 좋은 농구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무빙 공격을 합니다. 아웃슛을 많이 시도하고 레이업 기회를 노립니다. 백도어 컷도 많이 합니다. 드리블 없이 핸드오프로 아웃슛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함께 패스하고 프린스턴 스타일의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토토사이트
Q. 홍천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셨나요.
동료들과 함께 '코리안 바비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대회 내내 매우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감사합니다.
Q. 언제 미국으로 돌아가시나요.
"내일 다시 돌아갑니다. 짧은 여행이에요. 또 다른 대회가 있어요.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어요."